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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여름, 아디다스와 알렉산더 왕의 콜라보 소식이 전해진 이후, 같은 해 9월에 공개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(adidas Originals x Alexander Wang)의 첫 번째 발매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존의 발매 방식과 차별되는 방법론을 선택하였습니다.

그리고 2017년 3월 1일,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(adidas Originals x Alexander Wang) 컬렉션의 두 번째 발매 제품들이 셀렉트 리테일 스토어와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발매되었습니다.

그리고 4월 1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(adidas Originals x Alexander Wang) 컬렉션의 3번째 제품들이 전 세계 140여 개에 리테일 스토어와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. 이번 발매는 알렉산더 왕이 디자인한 농구화가 포함됩니다. 데일리 착용이 가능하도록 혀 부분과 발목 부분을 줄이고 밑창도 축소시켰다고 합니다.

지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(adidas Originals x Alexander Wang) 컬렉션의 발매에는 신발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. 무엇보다 빠르게 매진되었으며 이베이에서 고가에 리셀 되고 있으며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의 사인이 된 신발은 8,000 달러까지 오르는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.

이번에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QT SS17 컬렉션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(adidas Originals x Alexander Wang) 컬렉션의 첫 번째 룩북을 진행했던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(Juergen Teller)가 함께했습니다. 유르겐 텔러의 Raw한 시선은 아디다스와 함께 했던 디자이너들과 차별점을 두고 싶었던 알렉산더 왕(Alexander Wang)의 의도를 잘 담아주었습니다.

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알렉산더 왕, 3rd 컬렉션 룩 (adidas Originals x Alexander Wang, 3rd Collection Look)